부자 아빠의 비즈니스 스쿨[도서, 줄거리, 저자소개, 북리뷰, 책읽기, 부자되기, 느낀점]
부자 아빠의 비즈니스 스쿨
이 책은 부자 아빠가 들려주는 네트워크 마케팅의 여덟가지 숨겨진 가치를 소개하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로 유명한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쓴 책으로 이 책은 돈을 버는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하고 위대한 것인지 알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우리는 수세기 동안 걸쳐온 교육에 의해 다른 시선을 가지지 못했는데 고개를 살짝만 돌려보면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부자 아빠의 비즈니스 스쿨 줄거리
전작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겠지만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에게는 두 명의 아빠가 있다. 바로 부자아빠와 가난한아빠다.
전통적인 교육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이용해 다음과 같이 자극했다고 한다.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면 봉급을 많이 받는 직장에 들어가지 못할 수 있다.
그리고 실수를 하면? 그 뒤엔 처벌이 뒤따랐다. 저자의 가난한아빠도 그렇게 가르쳤다고 한다. 실수는 죄악이다. 그러나 부자아빠는 누구나 실수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라며, 자전거를 처음 배울때를 떠올려 보라고 한다.
이 책의 저자도 그렇다. 많은 실수를 했고 그 실수를 인정했으며 그것을 통해 교훈을 얻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실수를 하고 싶어한다. 그래야 또 배울 수 있을 테니까...
그리고 이런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곳이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라고 한다. 불법 다단계나 불법 피라미드가 아닌 합법적인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돈을 버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닌 다른 이들의 성공을 도와줌으로써 성공의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소개
제테크 분야 고전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수천만 사람들의 돈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았다. 하와이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에게는 두 아버지가 있었다. 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가난했던 친아버지와, 정규 교육은 제대로 받지 못했으나 부자가 된 친구 아버지의 가르침을 동시에 받으면서 그는 결국 부자 아버지의 가르침 속에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게 된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돈과 투자에 대한 기존의 통념과 대조적인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으며, 직설 화법과 대담한 태도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그는 좋은 일자리를 얻고 돈을 모아 빚을 갚고 장기적으로 분산 투자를 하라는 기존의 충고는 한물간 구식이라고 평한다. “집은 자산이 아니며, 특히 그것이 가장 큰 부채라면 곤경에 처한다.”는 그의 주장은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금융 위기가 닥쳐오면서 그 말이 사실임이 증명되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이 책에서 얘기하는 포인트는
다른 이들이 성공하도록 도와줌으로써 큰 부자가 될 가능성을 갖게 된다는 것.
이다. 그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다보면 부는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라고 얘기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얘기를 들으면 달콤한 유혹이라고 평가절하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자. 그동안 초중고 12년과 대학까지 합하면 15년 이상을 학교에 다니며 무언가를 배웠는데 '돈에 관한 지식'에 대해 배운적이 있는가?
유대인들은 태어났을 때부터 가정에서 돈에 관한 지식을 습득한다고 한다. 그래서 전세계의 부가 유대인에게 쏠려있는 것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돈에 관한 지식을 배우지 못한 이유는 학교에서는 우리를 봉급 생활자가 되도록 교육하기 때문이다.
부자아빠는 또 이런 얘기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꿈을 갖고 있지 않단다."
"왜요?"
"꿈을 이루려면 돈이 많이 들기 때문이지"
사실 돈과 상관없다면 나도 세계일주 같은 꿈을 꾸고 싶다. 하지만 현실이라는 벽에 가로막혀 꿈이 축소된다. 동남아 여행 한번 가고 싶다. 라던지 조금 더 쓰면 유럽 여행 한번 가고 싶다. 정도에서 그친다.
이 책은 다른 길을 소개하는데 그 길이 네트워크 마케팅일 뿐이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다른 미래를 제시하는 책들이 얼마나 많은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내 생각도 전환을 시켜봐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맞는 길인가? 한번쯤은 의심해 볼만한 일이고 한번쯤은 새로운 것을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센치한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