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 [도서, 줄거리, 저자소개, 북리뷰, 책읽기, 부자되기, 느낀점]
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 매년 서른 시간을 꼬박 날아가 오롯이 펭귄을 관찰하고 돌아오는 펭귄 박사 이원영의 사진 에세이 『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하루를 살아내는, 작지만 단단한 펭귄들의 일상을 담았다. 알에서 깨어나면서부터 남극의 선뜻한 공기를 마주하는 펭귄, 그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요모조모 들여다보고 그들에게 위안을 얻었던 순간들을 기록했다. 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 줄거리 가파른 얼음산과 차디찬 바다 앞에서도 짧은 날개를 휘저으며 펭귄은 자신의 길을 간다. 책 안에는 지금껏 만나지 못한 펭귄이 그득하다. 자그마한 몸으로 매서운 남극의 눈보라를 버티는 젠투펭귄, 빙판길에서는 쉬엄쉬엄 배를 깔고 썰매를 타는 황제펭귄, 고개를 하늘로 쭉 뻗고 우렁차게 우는 턱끈펭귄, 검푸른..
2023. 4. 9.